[단독] '워너원 메이커' 후이, 이젠 펜타곤 메이커로…컴백 타이틀 작곡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7.08.31 10: 30

워너원 '에너제틱'을 작곡한 후이가 소속팀 펜타곤의 컴백 타이틀곡을 작곡하며 본격 '펜타곤 메이커'로 나선다. 
복수의 가요관계자에 따르면 오는 9월 6일 컴백하는 펜타곤의 타이틀곡은 리더 후이의 자작곡으로 결정됐다. 펜타곤이 후이의 자작곡으로 컴백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펜타곤 후이의 자작곡 능력은 일찌감치 인정받았다. Mnet '프로듀스101 시즌2' 콘셉트 평가곡 '네버', 워너원의 데뷔곡 '에너제틱'은 후이와 후이가 속한 작곡팀 플로우블로우가 작곡한 노래다. 두 곡 모두 세련되고 트렌디한 사운드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다. 

단숨에 음원차트 1위곡을 만들어낸 후이 역시 일찌감치 차세대 작곡돌로 주목받았다. 
소속사 큐브 엔터테인먼트는 후이의 작곡 실력을 높게 평가하며 이번 컴백 타이틀곡을 그의 자작곡으로 전격 결정한 것으로 드러났다. 
'워너원 메이커'로 주목받으며 라이징 프로듀서로 떠오른 후이가 소속팀 펜타곤까지 정상으로 이끌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펜타곤의 네 번째 미니앨범 'DEMO_01'는 오는 9월 6일 18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펜타곤은 컴백과 동시에 오는 9월6일 서울 광장동에 위치한 '예스24라이브홀'에서 세 번째 단독콘서트 [TENTASTIC Vol.3 ~PROMISE~]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jeewonjeong@osen.co.kr
[사진] OSEN DB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