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 뮤직] 워너원, '엠카' 끝으로 데뷔활동 마무리…향후 행보는?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7.08.31 09: 28

그룹 워너원이 '엠카운트다운'을 마지막으로 화려했던 데뷔 음악방송 활동을 마무리짓는다. 
워너원은 31일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 KCON 2017 LA'를 마지막으로 음악방송 활동을 마무리한다. 지난 19, 20일 진행된 'KCON 2017 LA'가 뒤늦게 전파를 타는 것임을 미뤄봤을 때, 엄밀히 따지자면 워너원의 마지막 음악방송은 지난 30일 MBC 뮤직 '쇼 챔피언'이었다. 
이로써 워너원은 7일 데뷔 이후 약 3주 반 동안의 음악방송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치게 됐다. 음악방송 13관왕에 오른 워너원의 1위 행보은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며, 음원차트 1위, 음반 판매량 50만장 돌파 등 데뷔 그룹이라 믿기지 않는 호성적을 기록했다. 

데뷔 전부터 쉴 틈 없이 달려온 워너원은 당분간 휴식을 취하며 활동 기간 중 밀려든 CF 및 광고 촬영 스케줄을 천천히 소화할 예정이다. 이후 9월 22일 싱가포르, 10월 13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단독 팬미팅을 열고 아시아 팬들을 만난다. 
그 사이 리얼리티 촬영이 이어지고, 방송 녹화 역시 간간히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신보 작업도 함께 병행한다.
한편 워너원의 데뷔 음악방송 활동 마지막 모습은 31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공개된다. /jeewonjeo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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