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현준이 프랑스 리그 1 트루아로 임대됐다.
트루아는 30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석현준의 트루아 임대를 공식 발표했다. 프랑스 리그 1 소속인 트루아는 현재 1승 1무 2패를 기록중이다.
포르투에서 갈 길을 찾지 못했던 석현준은 다시 기회를 잡을 가능성을 만들었다. 결국 포르투는 석현준을 위해 새로운 방법을 찾았고 임대 이적을 결정했다.
2016년 포르투에 입단한 석현준은 주전경쟁서 밀려 트라브존스포르로 임대를 떠났다. 하지만 터키 생황도 만만하지 않았다. 이어 데브레첸에서도 제 몫을 해내지 못한 석현준은 포르투에서 트루아로 임대를 떠나게 됐다. / 10bird@osen.co.kr
[사진] 트루아 홈페이지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