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저께TV]'싱글와이프' 남희석, 사랑꾼이었다! "키싱구라미♥"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7.08.31 06: 49

'싱글와이프' 아내를 향한 애정 표현에 스스럼이 없었다. 결혼 17년차임에도 아내의 모습에 "예쁘다"를 연발했다.    
30일 방송된 SBS 예능 '싱글와이프'에서 이경민의 두번째 여행이 시작됐다. 남희석이 아내의 짐을 싸기 시작했다. 딸이 꺼내온 이경민의 옷을 보면서 "진짜 옷 안 사. 다 만원짜리야. 진짜 어떨 때는 짐 싸는데 마음이 아파"라고 말했다. 
이경민과 친구들의 홍콩 여행에 조세호가 가이드로 나섰다. 

이경민이 차에 타자 남희석은 작별 인사로 뽀뽀를 했다. 스튜디오 안에서 다른 게스트들은 깜짝 놀랐다. 박명수는 "이런 식으로 할거냐. 나는 키스 마니아다. 가만히 안있어"라며 경쟁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유리는 "많이 개선하려고 노력하는 것 같다"고 했지만 남희석은 "나는 진심이다. 별명이 키싱구라미"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천희 역시 "문 열고 '파이팅' 할 줄 알았는데"라며 신기해했다. 
남희석은 이경민이 홍콩의 영화 '도둑들' 촬영장이었던 수상 레스토랑에서 현지 전통의상을 입은 모습을 보고도 진심으로 예쁘다고 칭찬했다. "아우, 예쁘다. 귀티나게 생겼잖아요" "예쁘네" 라며 연신 아내의 미모를 칭찬하기 바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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