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오나라 "日 뮤지컬 극단 사계, 1호 한국인 단원"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7.08.31 00: 47

뮤지컬 배우 오나라가 일본 뮤지컬 극단 사계에 1호 한국인 단원으로 입성했다고 밝혔다.
30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는 오나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오나라는 1997년 뮤지컬계에서 데뷔, 서울 예술단을 거쳐 일본의 뮤지컬 극단 사계에 입성했다는 엄청난 이력을 밝혔다.

오만석은 "전국에 전용 극장이 있는 최고의 극단"이라고 설명했다.
오나라는 "오디션을 보고 합격했다"며 "일본어를 하나도 모르고 갔다. 가서 구겨 넣었다"고 엄청난 노력을 털어놨다. / besodam@osen.co.kr
[사진] '현장토크쇼 택시'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