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김구라 "윤종신, '좋니'로 1위 했다고 아주 오만방자해"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08.30 23: 36

김구라가 윤종신을 저격했다.
김구라는 30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좋니'로 음원차트 1위를 휩쓴 윤종신의 변화를 저격했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손미나는 윤종신과의 남다른 친분을 밝혔다. 윤종신은 손미나의 도움으로 파리에서 '도착'의 뮤직비디오를 찍었다며, 갑자기 "들어보시죠"라고 음악을 틀어줄 것을 요청했다.

윤종신의 돌발 행동에 김구라는 "윤종신이 1위에 올랐다고 오만방자하다"며 "이러면 안 된다"고 저격했고, 윤종신은 "그렇지 않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스페셜 MC로 출연한 김지훈은 김구라에게 "조언할 사람이 조언해야 한다"고 역저격해 폭소를 선사했다. /mari@osen.co.kr
[사진] MBC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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