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라이브 종합] 뉴이스트W 요섹남은 아론..좌충우돌 파스타 만들기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7.08.30 19: 48

보이그룹 뉴이스트W 아론과 렌이 파스타로 대결했다.
30일 포털사이트 네이버 V앱을 통해 생중계된 V라이브 뉴이스트W 아론X렌의 '쿠킹 스타'에서는 두 사람이 또띠아로 팔 한 대 맞기를 걸고 요리 대결을 펼쳤다.
이날 아론은 “방송에서 요리하는 건 1년 만”이라고 말했다. 렌은 “저는 피망만 있으면 뭐든 잘 만들 수 있다. 아론 형은 한 주먹거리도 안 된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두 사람이 도전하게 된 음식은 파스타. 렌은 렌 파스타, 아론은 새우 로제 파스타에 도전하게 됐다.

아론은 익숙하게 요리를 했고, 렌은 자신만의 독창적인 요리 스타일을 선보였다. 팬들은 “렌 맞는 소리 들린다”고 말해 두 사람을 웃게 했다. 이내 렌은 “요리가 이렇게 어렵다는 걸 새삼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렌은 속을 판 피망을 통째로 가운데에 플레이팅하고 건조된 면을 꽂아 디퓨저 비주얼을 완성했다. 그는 “어떤 재료가 사용됐는지 확인할 수 있다”고 요리를 설명했다.
시식과 평가는 매니저가 맡았다. 그는 아론의 파스타를 먹고 맛있다고 평가한 반면, 렌의 파스타를 먹고는 애매한 반응을 보였다. 렌 역시 아론의 파스타를 먹고 “진짜 잘하긴 한다”며 감탄했다. 그 결과 아론은 10점 만점에 9점, 렌은 5점을 받았다.
아론은 렌에게 또띠아 때리기 벌칙을 실행했고,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러브(팬클럽명) 분들에게 해드려도 좋을 것 같다. / besodam@osen.co.kr
[사진] V앱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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