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권희동이 개인 한 시즌 최다 홈런을 달성했다.
권희동은 30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kt전에 6번 좌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권희동은 1회 2사 2루에서 적시타를 때려 3-0을 만들었다.
3회 두 번째 타석에선 상대 선발 류희운의 포크볼을 끌어당겨 좌중간 펜스를 넘겼다. 시즌 16호 홈런. 2014년 15홈런을 넘어선 개인 한 시즌 최다 홈런이다.
NC는 4-2로 앞서고 있다.
/orange@osen.co.kr [사진] 수원=이동해 기자 eastsea@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