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이종욱이 1회초 선두타자 홈런을 터뜨렸다. 개인 통산 7번째 기록이다.
이종욱은 30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kt전에 톱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장했다. 이종욱은 1회초 선두타자로 나서 kt 선발 류희운 상대로 풀카운트에서 6구째 한가운데 141km 직구를 때려 우측 펜스를 훌쩍 넘겼다.
시즌 4호 홈런이자, 개인 통산 7번째 1회초 선두타자 홈런이다. NC는 1회 스크럭스의 적시타까지 터져 2-0으로 앞서고 있다.
/orange@osen.co.kr [사진] 수원=이동해 기자 eastsea@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