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석(삼성)이 30일 대구 KIA전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최근 10경기 타율 3할5푼9리(39타수 14안타)의 고감도 타격을 과시중인 이원석은 컨디션 조절 차원에서 벤치를 지킨다. 상황에 따라 대타 또는 대수비로 나설 전망이다.
한편 삼성은 박해민(중견수)-배영섭(좌익수)-구자욱(우익수)-다린 러프(1루수)-이승엽(지명타자)-조동찬(3루수)-강한울(유격수)-김성훈(2루수)-권정웅(포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wha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