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플랫폼 투믹스가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 지니뮤직과 상호간 서비스를 교환하는 방식으로 제휴를 맺었다고 30일 밝혔다.
양 사의 제휴는 ‘아트슈머’를 겨냥한 콘텐츠 업계의 전략적인 제휴로 분석된다. 웹툰과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를 결합한 시너지 효과로 ‘아트슈머’들의 눈높이를 충족시키겠다는 것이다.
아트슈머는 경험을 중시하며 문화적 만족감을 추구하는 소비층이다. 최근 욜로(YOLO)와 더불어 젊은 층에게 사회적 트렌드로 주목 받고 있다.
투믹스는 이번 제휴를 기념하기 위해 지난 28일부터 코인 상품 구매 시 보너스 코인과 지니뮤직 음악 감상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시작했다. 오는 9월 3일까지 진행되며 투믹스 홈페이지에서 참여가 가능하다. /letmeout@osen.co.kr
[사진] 투믹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