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톡톡]‘대세는 셋째↗’ 백종원부터 고수까지, 다둥이 ★부부 풍년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7.08.30 17: 00

 고수 부부가 셋째를 임신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축하가 쏟아지고 있다. 고수 뿐만 아니라 수많은 스타들이 셋째 아이를 임신했다.
고수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30일 OSEN에 "고수의 아내 분이 현재 셋째 아이를 임신했다. 내달 출산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고수는 2012년에 결혼해서 5년만에 세 번째 자녀를 얻게 됐다.
고수 뿐만 아니라 백종원과 소유진 부부 역시도 5년만에 3번째 자녀 출산을 앞두고 있다. 소유진은 지난 11일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생일 축하 감사드립니다. 모두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저도 든든한 남편과 사랑스런 용희 그리고 서현이 그리고... 뱃속의 서현이 동생과 함께 즐거운 하루를 보내겠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백종원과 소유진 부부는 2013년 결혼해서 4년여 만에 3명의 자녀를 낳게 된 것.

이들 이외에도 3명의 자녀를 둔 스타는 많다. 송일국 역시도 대한, 민국, 만세의 3둥이 아버지다. 송일국과 삼둥이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전 국민적인 사랑을 받기도 했다.
최근 잘나가는 정상훈 역시도 지난 7월 셋째 소식을 알렸다. 정상훈은 오랜 무명시절을 딛고 드라마와 영화 주연을 꿰차면서 승승장구 하고 있다. ‘좋니’로 또 다른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윤종신도 라익, 라임, 라오 3남매의 아빠다. 라익, 라임, 라오 3남매는 최근 화보촬영까지 하면서 부모님의 끼를 그대로 표출하고 있다. 이외에도 차태현, 양동근 등도 세 자녀의 아버지로서 예능과 드라마를 넘나들면서 활약하고 있다.
저출산 시대라고는 하지만 스타들은 앞 다퉈서 셋째 출산 소식을 알리고 있다. 의학의 발전으로 임신 시기에 대한 제한이 많이 사라지고 있고, 아이를 키우는 행복을 적극적으로 표현하면서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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