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김혜수, 난민 어린이 아픔 품었다..KBS 다큐 출연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08.30 14: 51

난민 어린이의 아픔을 따뜻하게 품어주는 김혜수의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가 방송된다.
오는 9월 2일 방송되는 KBS 1TV '다큐 공감-김혜수의 난민일기'에서는 유럽 여러 국가들의 난민 어린이들을 만나고, 그들의 아픔을 생생하게 안방에 전달하는 김혜수의 모습이 공개된다. 
김혜수는 평소 난민 어린이 구호에 관심을 가져왔다. 유니세프의 특별대표는 물론, 굿네이버스 홍보대사 등 국제구호단체의 얼굴이 돼 대중의 참여를 독려해왔다. 또한 본인 역시 제3세계 빈곤아동을 직접 후원하고, 기부에 앞장서는 등 어려운 이들을 돕는데 적극 참여해온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번 '김혜수의 난민일기'는 평소 어려운 사람들을 돕는데 관심을 가지고 훈훈한 선행을 펼쳐온 김혜수가 유럽의 어린이 난민 센터를 방문하는 모습을 그린다. 김혜수는 난민 어린이들과, 이들을 보호하고 있는 센터의 관계자들을 만나 이들을 따뜻하게 품어주는 한편, 현재 난민 어린이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안방에 전달할 전망이다.
한편 김혜수가 출연하는 '다큐 공감'은 오는 9월 2일 오후 8시 5분 방송된다. /mar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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