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차남' 최수영 "소녀시대 응원해줘..오늘 옷도 골라줬다"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7.08.30 14: 41

'밥차남' 최수영이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최수영은 30일 서울 마포구 MBC 신사옥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MBC 새 주말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극본 박현주/ 연출 주성우, 이하 밥차남) 제작발표회에서 현재 윤아, 서현이 모두 MBC 드라마에 출연 중인 것에 대해 "저희가 앨범 제작 기간에는 되도록 활동을 피하려고 하고 있다 보니 비슷한 시기에 작품을 하게 됐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어 "세 명이 함께 방송이 되어서 이례적인 일이라고 생각한다. 앞선 멤버가 너무 잘하고 있고 부담이 되기도 한다. 그래도 그만큼 제 작품에 자신이 있으니까 많은 기대가 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끝으로 최수영은 "멤버들도 많은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 오늘 의상도 멤버들이 골라준 걸로 입고 왔다"고 덧붙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 nahee@osen.co.kr
[사진] 최규한 기자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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