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장동윤 "세 작품 연달아 교복, 벗고 싶은 마음"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7.08.30 13: 48

장동윤이 또 교복을 입는 소감을 전했다. 
장동윤은 30일 서울 영등포구 KBS 별관에서 진행된 KBS 2TV 'KBS 드라마 스페셜-우리가 계절이라면' 기자간담회에서 "사실 세 작품 연달아 교복 입어서 벗고 싶은 마음도 있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나쁜 의미에서 벗고 싶다는 건 아니다"라며 "고등학생이 된 것 같은 느낌을 계속 받고 있어서 같은 학원물이지만 캐릭터가 완전히 달라서 캐릭터가 익숙하게 도움이 되는 부분이 엄청 크지는 않다"고 덧붙였다.

또한 장동윤은 "'학교' 캐릭터는 차갑고 자기를 옥죄고 절제하는 스타일인데 여기서는 풀어지면서 아직 철없는 캐릭터라 그런 차이를 유념하면서 연기했다"고 설명했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KBS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