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라이브] '범죄도시' 최귀화 "마동석은 주먹 액션, 저는 구강 액션"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08.30 13: 57

최귀화가 '범죄도시' 속 액션에 대해 설명했다. 
최귀화는 30일 진행된 네이버 V앱 '마동석 X 윤계상 X 최귀화-범죄도시 V라이브'를 통해 "저는 영화 속에서 구강 액션을 구가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귀화는 "마동석, 윤계상 두 배우한테 너무 죄송하다. 두 분들은 액션을 엄청 많이 하는데, 저는 구강 액션을 구가한다"며 "입으로 계속 웃긴다. 그러니까 두 분께 너무 죄송하더라"고 사과했다. 

마동석과 윤계상은 '범죄도시'로 대한민국 형사 액션의 새 장을 선보일 예정. 마동석은 "기획 단계에서부터 영화에 함께 했다"며 "저는 영화에서 주먹으로 나쁜 놈을 때려잡는 스타일의 괴물 같은 형사로 출연한다. 모든 액션이 다 주먹 액션이다"라고 밝혀 기대를 모았다. 
윤계상은 "저는 중국에서 넘어온 신흥범죄 보스 역할이다. 우리 나라를 아주 무섭게 벌벌 떨게 만드는 악랄한 조직 보스 역할"이라며 "저는 날카로운 무기로 액션을 하는 나쁜 액션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범죄도시'는 2004년 하얼빈에서 넘어와 순식간에 대한민국을 공포로 몰아넣은 신흥범죄조직을 일망타진한 강력반 괴물 형사들의 '조폭소탕작전'을 영화화한 범죄 액션물로, 오는 10월 개봉한다/mari@osen.co.kr
[사진] V라이브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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