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영 "1년 만에 브라운관, B1A4 컴백 준비로 늦어졌다"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7.08.30 13: 44

배우 진영이 오랜만에 브라운관으로 돌아온 소감을 전했다. 
진영은 30일 서울 영등포구 KBS 별관에서 진행된 KBS 2TV 'KBS 드라마 스페셜' 기자간담회에서 이와 같이 말했다.
이날 진영은 '구르미 그린 달빛' 이후 KBS로 온 것에 대해 "거의 1년 만에 브라운관에 나오게 됐다. 여러모로 조금 신중했던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컴백 준비를 하기 때문에 작업에 몰두했던 것 같다. 음악적인 일들 때문에 조금 늦어진 감은 있지만, 지금 저는 타이밍이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서 출연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또한 '구르미 그린 달빛'을 함께 했던 채수빈과 스태프들과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추게 된 계기에 "이번 촬영 때도 거의 그대로 왔다. '구르미'를 찍고 있는 느낌이 들었지만, 워낙 그때 촬영 분위기도 좋았기 때문에 이번에도 웃으면서 즐겁게 했던 것 같아서 영광이고 앞으로도 계속 같이 했으면 좋겠다"로 말했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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