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위녀' 오나라, '택시'에 뜬다…"첫 예능 출연, 청심환 먹었다"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08.30 13: 06

'품위있는 그녀'에서 신스틸러로 활약한 배우 오나라가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한다.
오나라는 오는 30일 방송되는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솔직한 입담과 다채로운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최근 오나라는 인기리에 종영한 JTBC '품위있는 그녀'에서 안재희 역으로 출연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풍속정 사장 역의 소희정과 함께 이날 방송되는 '품위있는 그녀' 특집 2탄에 출연할 오나라는 작품 속 배우 오나라는 물론, 그간 보여주지 못했던 오나라의 솔직발랄한 매력을 과시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첫 예능 출연에 방송 직전 청심환까지 먹을 정도로 많은 긴장을 했다는 오나라는 언제 긴장했었냐는 듯 촬영에서는 솔직한 입담과 털털한 성격, 그리고 애교 많은 모습 등 다양한 매력과 뛰어난 예능감으로 현장을 뜨겁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오나라는 뮤지컬 무대에서 맹활약을 펼치던 배우로 최근에는 ‘유나의 거리’, ‘용팔이’, ‘리멤버-아들의 전쟁’, ‘시카고 타자기’, ‘맨투맨’, ‘품위있는 그녀’ 등에 연이어 출연하며 안방 신스틸러로 자리매김했다. /mari@osen.co.kr
[사진] 뽀빠이엔터테인먼트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