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네타운' 백성현 "장혁 바라기..내 노력은 반의 반도 안 돼"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7.08.30 11: 27

 배우 백성현이 "장혁 바라기"라고 밝혔다.
백성현은 30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서 장혁에 대해 "다시 한 번 연기는 저렇게 해야 하는구나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지난 3월 종영한 OCN 드라마 '보이스'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이날 백성현은 "이렇게 정공법으로 연기했을 때 깊이감이란 배우가 열심히 분석하고 공부해야 한다는 것과 제가 열심히 한 건 반의 반도 안 된다고 느꼈다. 종방연 때 앞으로 치열하게 공부하는 배우가 되겠다고 말씀드렸다"며 장혁 바라기 면모를 보였다.
이어 "진지함도 혁이 형의 반의 반밖에 되지 않는다"며 "형님한테는 많이 배워야 한다"고 덧붙였다. / besodam@osen.co.kr
[사진] 보이는 라디오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