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

[Oh!llywood] 산드라 블록, 美 허리케인 피해자들 위해 11억 기부

  • 이메일
  • 트위터
  • 페이스북
  • 페이스북

[OSEN=장진리 기자] 배우 산드라 블록이 미국을 강타한 허리케인 하비의 피해자들을 돕기 위해 거액을 기부했다. 

29일(현지시각) E! News 등 외신에 따르면 산드라 블록은 미국 남부 텍사스, 휴스턴 일대에 막대한 피해를 끼친 허리케인 하비의 피해자들을 돕기 위해 미국 적십자사에 100만 달러(한화 약 11억 2500만 원)의 거액을 기부했다. 

산드라 블록은 이번 기부에 대해 "내가 누군가를 도울 수 있어서 기쁘다. 우리는 서로를 도와야만 한다"고 이유를 전했다. 

미국을 강타한 허리케인 하비는 10명이 넘는 사망자와 수십만 명의 이재민을 발생시키는 등, 미국 남부 지역에 엄청난 피해를 입혔다.

할리우드 스타들은 허리케인 하비의 피해로 고통받는 시민들을 돕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섰다. 킴 카다시안, 카일리 제너 등을 비롯한 카다시안&제너 일가는 50만 달러를 기부했고, 케빈 하트는 피해자를 돕기 위한 허리케인 하비 릴리프 챌린지를 시작했다. /mari@osen.co.kr

[사진] gettyimages 

OSEN 포토 슬라이드
슬라이드 이전 슬라이드 다음

OSEN 포토 샷!

    Oh! 모션

    OSEN 핫!!!
      새영화
      자동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