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김정현에 김세정의 도움으로 교장의 손에서 벗어났다.
29일 방송된 KBS 2TV '학교 2017'에서 급식실에 잠입한 X 현태운(김정현)이 교장(김응수)에게 잡혔다. 교장이 현태운의 후드를 벗기려는 순간 뒤를 쫓아왔던 라은호(김세정)가 컵을 떨어뜨렸고 교장과 경비원들의 시선을 돌려 벗어날 수 있었다.
후드를 입고 달리던 현태운은 후드를 벗고 다시 나타났고 "저기 엑스가 있다!"고 시선을 돌리며 교장 교감 경비원들과 교정 곳곳을 뛰기 시작했다.
현태운은 "달밤에 뛰시느라 고생하셨다"며 "에이, X새끼 잡았어야했는데..."라며 사라졌다.
rookeroo@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