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프, KBO리그 데뷔 첫 멀티 홈런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7.08.29 21: 22

다린 러프(삼성)가 KBO리그 데뷔 첫 멀티 아치를 터뜨렸다. 러프는 29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KIA와의 홈경기에서 4회와 7회 거포 본능을 발휘했다.
4번 1루수로 선발 출장한 러프는 4회 1사 주자없는 가운데 타석에 들어섰고 KIA 선발 헥터 노에시의 3구째 체인지업(134km)을 걷어 좌측 담장 밖으로 넘겨 버렸다. 비거리는 120m.
그리고 러프는 7회 1사 3루서 KIA 두 번째 투수 홍건희에게서 우월 투런 아치를 빼앗았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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