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B1A4 신우가 평소 숙소에서 옷을 벗고 지낸다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신우는 29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예능 '비디오스타' 60회에서 "숙소에만 있어도 팬이 늘어난다고 하던데 어째서인가"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그는 "제가 집에 있을 때 잘 벗고 다닌다. 거의 다 벗는다"고 설명했고 옆에 있던 멤버 공찬은 "올(All)?"이라는 MC들의 질문에 "왔다 갔다? 하나를 입었다 말았다 한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우는 "하루는 베란다에 수건을 집으러 갔는데 저희 숙소가 10층인데 2명 정도가 보고 있더라. 제가 새벽에 아무도 없을 때 가서 잘 보이나 봤는데 너무 잘 보였다"고 설명했다.
특히 공찬은 "신우가 밥을 먹거나 그럴 때 타잔인 줄 알았다"고 거들어 다시 한 번 폭소를 유발했다. / nahee@osen.co.kr
[사진] '비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