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러프, 헥터 상대 시즌 23호 아치 쾅!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7.08.29 19: 44

다린 러프(삼성)가 추격의 시작을 알리는 큼지막한 한 방을 터뜨렸다. 러프는 29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KIA와의 홈경기에서 0-2로 뒤진 4회 좌월 솔로 아치를 그렸다.
4번 1루수로 선발 출장한 러프는 4회 1사 주자없는 가운데 타석에 들어섰고 KIA 선발 헥터 노에시의 3구째 체인지업(134km)을 걷어 좌측 담장 밖으로 넘겨 버렸다. 비거리는 120m.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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