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슨, 테니스 라켓 ‘울트라’ 라인 6종 출시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7.08.29 18: 01

아머스포츠코리아가 전개하고 있는 세계적인 스포츠용품 브랜드 ‘윌슨 테니스(Wilson Tennis)’가 신제품 테니스 라켓 ‘울트라(Ultra)’ 라인을 내달 1일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윌슨의 2017 울트라 컬렉션은 새로운 파워 테크놀로지로 파워풀한 경기를 펼치고 싶은 모든 플레이어들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올코터(All-Courter)’ 라켓이다. 많은 힘을 주지 않아도 파워풀한 플레이가 가능해 단식 및 복식, 프로부터 아마추어 선수들은 물론 강력한 파워를 원하는 여성, 시니어, 주니어 등 남녀노소 모두에게 적합하다.
'울트라’는 라켓 프레임의 핵심 부분인 라켓 목 부위에 안정적이고 견고한 파워 립을 적용해 파워풀하고 정확한 플레이를 가능하게 한다. 라켓 하단의 크러시드 존은 유연하게 움직이는 그로멧 시스템이 완충 작용을 해줘, 스트링에 공이 머무르는 스트링 베드 시간을 증대시킨다. 이 두 가지 기술의 조합으로 라켓에서 공을 가장 잘 받아 칠 수 있는 지점인 핫 스팟(Hot Spot)이 기존 제품보다 15% 넓어졌다.

특히 울트라 라인 중 2종(Ultra 100CV, Ultra 105S CV)에는 카운터베일(Countervail) 소재가 적용됐다. 미항공우주국(NASA)에서 개발한 소재기술로 테니스 업계에서는 윌슨이 세계 최초로 라켓에 도입했다. 카운터베일은 불필요한 진동을 최소화시켜 에너지 손실과 근육의 피로도를 감소시키고, 에너지를 극대화하며 정확도를 높여준다.
모든 플레이어에게 강력한 파워를 제공하는 윌슨 울트라 컬렉션은 ▲Ultra 100 Countervail(CV) ▲Ultra 100L ▲Ultra 100UL ▲Ultra 105S CV ▲Ultra 110 ▲Ultra Tour 97등 총 6종으로 출시된다. /letmeout@osen.co.kr
[사진] 아머스포츠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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