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렐, 정글목 에어쿠션 플러스 출시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7.08.29 17: 54

머렐(MERRELL)이 착화감을 한 단계 진화시킨 라이프스타일 슈즈 정글목 에어쿠션 플러스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머렐의 정글목(Jungle Moc)은 편안한 착화감이 특징인 라이프스타일 라인의 캐주얼 슬립온 슈즈다. 머렐에 따르면 정글목은 1998년 출시 이후 현재까지 전 세계적으로 1000만 족이 판매됐다.
올해 출시된 정글목 에어쿠션 플러스는 기존 시리즈에 가볍고 안정적인 에어쿠션 플러스를 적용해 착화감을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했다.

머렐이 자체 개발한 에어쿠션 플러스 기술은 기존 에어쿠션 아웃솔에 스마트 패턴을 적용, 고무 면적을 최소화해 한층 더 가벼운 착용감을 제공한다. 미드솔에 잔물결이 이는 듯한 쿠션을 통해 발끝부터 뒤축까지 안정적으로 지지해준다. 또 뒤꿈치에 소프트 힐 패드가 적용돼 보행 시 발생하는 충격을 효과적으로 흡수한다.
이외에도 신발 인솔에도 엠핏(M-FIT)-에코 풋베드 기술을 적용, 충격 흡수에 중점을 뒀다. 머렐의 엠-프레쉬(M-FRESH) 기술로, 천연 박테리아가 신발 속 항균 및 항취 작용을 돕는다.
신고 벗기 간편한 슬립온 스타일의 목(MOC)과 끈이 적용된 운동화 스타일의 레이스(LACE) 2종으로 구성됐으며 색상은 남성용이 베이지, 블랙, 브라운의 목 스타일과 베이지, 브라운의 레이스 스타일 등 총 5종이다. 여성용은 블랙, 브라운, 레드 총 3종으로 목 스타일로만 구성돼 있다. 가격은 12만 9000원이다. /letmeout@osen.co.kr
[사진] 머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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