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김재윤, 어깨 염증 3주 재활...전민수는 어깨 수술
OSEN 한용섭 기자
발행 2017.08.29 15: 42

최하위 kt가 부상자가 속출했다. 마무리 김재윤은 3주 이후에나 복귀할 전망이다.
김재윤은 28일 병원 검진을 받았고, 검사 결과 우측 어깨 근육 염증 부상으로 나왔다. kt 관계자는 "치료와 회복, 훈련 복귀까지 3주 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김재윤은 올 시즌 kt 마무리를 맡아 40경기(37이닝)에서 3승 5패 15세이브 평균자책점 5.11을 기록 중이다. 

또 타자 전민수는 어깨 수술로 시즌 아웃이 됐다. 전민수는 병원 검진 결과 어깨 관절와순 부상으로 드러났다. 좌측 어깨 근육막이 파열돼 근육막 접합 수술을 하고 6개월 재활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올 시즌 복귀는 무산됐다. 전민수는 올해 55경기에 출장해 타율 2할7푼7리 1홈런 8타점 20득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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