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태준이 KBS '안녕하세요'에서 하차한다.
KBS 관계자는 29일 OSEN에 "최태준이 지난 주 일요일 마지막 녹화를 마쳤다. 배우로서의 활동을 위해 제작진과 논의를 한 끝에 하차를 하기로 했다. 오는 9월 4일이 마지막 방송이다"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최태준은 이날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스페셜 DJ로 출연해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정찬우는 “최태준이 이제 ‘안녕하세요’를 그만둔다. 바쁜 스케줄 탓에 어쩔 수 없었다”며 "그동안 최태준이 녹화 때 많이 졸았다. 졸 때 마다 내가 때려줬다. 서로 졸면 같이 때리고 꼬집어줬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parkj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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