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인조 신인 걸그룹 굿데이(지니, 나윤, 보민, 지원, 럭키, 채솔, 체리, 비바, 하은, 희진)이 소속사 선배들의 조언에 고마움을 전했다.
굿데이는 2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데뷔 앨범 ‘올데이 굿데이(ALL DAY GOOD DAY)’ 발매기념 쇼케이스를 통해 "소속사 선배들이 열심히 하라고 조언해줬다"고 밝혔다.
굿데이는 정준영, 윤하, 주니엘, 치타, 배진영 등 실력파 뮤지션들이 대거 소속된 C9엔터테인먼트에서 처음으로 야심차게 선보이는 걸그룹이다.
지원은 "이번에 윤하 선배님과 뷰티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됐다. 언제나 당당한 모습을 보여주라고 조언해주셨다"고 말했다.
지니는 "우리가 매주 몸무게를 잰다. 치타 선배님이 '그런 것을 왜 재냐'며 분노해주셨다"고 털어놨다.
또 희진 역시 "정준영 선배님도 우리에게 열심히 하라고 응원해줬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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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C9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