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일일극 '이름없는 여자'가 종영을 맞아 다함께 합평회를 떠난다.
29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이름 없는 여자' 배우들과 스태프는 오는 9월 14일, 15일 1박2일 종영을 맞아 화합을 다지는 의미로 합평회를 떠날 예정이다.
'이름 없는 여자'는 지극한 모성애 때문에 충돌하는 두 여자를 통해 여자보다 강한 두 엄마의 여정을 그린 드라마로, 배종옥부터 오지은 박윤재 서지석 최윤소 등 배우들의 열연으로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던 바.
이에 종영까지 얼마 남겨 두지 않은 '이름 없는 여자'는 작품의 흥행을 자축하고 그동안 고생한 배우들과 스태프들을 격려하기 위한 차원으로 마지막을 함께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름 없는 여자'의 후속으로는 '내 남자의 비밀'이 방송된다. 오는 18일 오후 7시 50분 첫 방송. / jsy901104@osen.co.kr
[사진] 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