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재림이 영화 '너의 결혼식'(이석근 감독)에 특별출연한다.
29일 SM C&C 관계자는 OSEN에 "송재림이 '너의 결혼식'에 특별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영화 속에서 송재림은 박보영의 첫사랑이자 김영광의 선배 역으로 영화의 재미를 높일 전망이다. 송재림 측은 "영화사 관계자와의 친분으로 이번 특별출연이 성사됐다"고 밝혔다.
'너의 결혼식'은 신예 이석근 감독이 연출하는 작품으로, 첫사랑에게 청첩장을 받은 남자의 이야기를 그리는 멜로 영화다.
송재림은 지난 2009년 영화 '여배우들'로 데뷔, 지난 2012년 방송된 드라마 '해를 품은 달'로 얼굴을 알렸다. 이후에는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 '투윅스', '잉여공주', '굿바이 미스터 블랙', '착하지 않은 여자들'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활약했다. 최근에는 '우리 갑순이'에 출연하며 시청률 20%를 돌파하며 안방이 주목하는 최고의 청춘배우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송재림은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mar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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