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30일부터 스마트폰 결제 서비스 LG 페이가 현대, NH농협, 하나, 삼성 등 4개사 신용카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진행, 국내 8개 모든 신용카드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LG전자는 서비스 확대에 맞춰 풍성한 혜택도 제공한다. 다음 달 5일부터 10월 15일까지 GS25 편의점에서 LG 페이로 LG전자 상품 결제자에게 구매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돌려준다.
또 LG전자는 다음 달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두 달간 LG 페이로 NH농협 카드를 사용하면 추첨을 통해 총 1335명에게 LG 코드제로 A9(모델명: S96RFSWH), 퓨리케어 공기청정기(모델명: AS181DAW), LG 톤플러스(모델명:HBS-920) 등 경품이나 농협 채움 포인트를 최대 3만 점까지 제공한다.
다음 달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 간 LG 페이에 현대카드를 등록한 후 처음 1만 원 이상 결제자에게는 3000원 캐시백혜택도 주어진다.
LG전자는 LG페이의 사용자 경험도 한층 직관적이고 보기 쉽게 꾸몄다. 손가락으로 화면을 밑에서 위로 쓸어 올리기만 하면 LG 페이가 실행되는 ‘퀵페이’를 알려주는 그래픽을 홈화면 하단에 추가했다. 소비자 혜택 정보나 사용 방법 등을 보다 쉽게 알려주도록 LG페이 앱 화면을 리모델링했다. /letmeout@osen.co.kr
[사진] LG전자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