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상윤이 그 동안 볼 수 없던 새로운 모습을 선보였다.
남성 패션 매거진 아레나 옴므 플러스를 통해 강하고 부드러운 남자의 면모가 느껴지는 화보를 공개한 것.
‘남자의 시간’이라는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화보는 베트남 다낭에서 진행됐다.
현지의 더운 날씨에도 오버사이즈 코트, 스웨이드 재킷, 수트 착장까지 다양한 의상을 소화해내어 스태프들의 찬사를 받았다는 후문. 배우 이상윤의 모델 못지않는 프로포션과 오랜 시간 연기로 다져진 깊이 있는 표정이 돋보인 것이다.
이어지는 인터뷰에서는 “스스로 한계를 깨고 더 큰 역량을 가진 배우가 되고 싶다”라고 말하며 최근 종영한 드라마 ‘귓속말’을 마친 소감과 앞으로 연기에 대한 소회를 밝히기도.
한편, 이상윤은 재충전의 시간을 보내며 차기작을 검토하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아레나 옴므 플러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