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절친' 비머, 스토크 이적 유력... 이적료 261억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7.08.29 08: 51

손흥민 절친 케빈 비머의 스토스 시티 이적 가능성이 높아졌다.
스카이 스포츠는 29일(한국시간) "비머가 스토크 메디컬테스트를 통과했다. 1800만 파운드(약 261억 원)의 이적료로 이적한다"고 보도했다.
이어 "개인적 합의는 거의 끝났으며, 24시간 내 이적이 발표될 것이다. 비머는 이미 지난 일요일 토트넘의 동료들과 작별인사를 나눴다"고 전했다.

올 시즌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의 구상에서 밀린 비머는 이적이 유력했다. 특히 크리스탈 팰리스가 그에게 관심을 보였지만 새로운 팀은 스토크 시티였다.
비머에 대해 많은 구단이 관심을 보였다. 웨스트 브로미치도 관심을 보였다. 하지만 스토크 시티의 관심이 이어지며 이적이 유력한 것으로 드러났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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