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이세영, 수영 절친으로 '밥차남' 합류..코믹 케미 기대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7.08.29 08: 03

코미디언 이세영이 '밥상 차리는 남자'로 시청자들을 만난다. 
이세영은 오는 9월 2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MBC 새 주말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극본 박현주, 연출 주성우)에서 이루리(최수영 분)의 절친 명랑 역을 맡는다. 
'밥상 차리는 남자'는 아내의 갑작스런 졸혼 선언으로 가정 붕괴 위기에 처한 중년 남성의 행복한 가족 되찾기 프로젝트를 그린 가족 치유 코믹 드라마. 이세영이 맡은 명랑은 괌 리조트에서 루리와 같이 일하는 인물로, 의리 넘치는 성격의 소유자다.

앞서 진행된 대본 리딩 현장에서 이세영은 코믹한 모습은 물론 다소 거친 말투와 수위높은 농담으로 과감한 연기를 소화해 코믹연기 케미를 기대케 만들었다. tvN '응답하라 1988'에서 덕선(혜리 분)의 친구로 등장해 감칠맛 나는 열연을 보여준 바 있는 이세영이 이번 '밥상 차리는 남자'에는 또 얼마나 차진 연기를 보여주게 될지 큰 기대가 쏠린다. 
이세영을 비롯해 최수영, 온주완, 김갑수, 김미숙, 이일화, 심형탁, 박진우, 서효림 등이 출연하는 '밥상 차리는 남자'는 오는 9월 2일 첫 방송된다. /parkjy@osen.co.kr
[사진] FNC엔터테인먼트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