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친box] ‘브이아이피’ 100만 돌파...‘택시’ 역대 韓흥행 10위 등극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7.08.29 06: 37

영화 ‘브이아이피’가 개봉 6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영화 ‘브이아이피’(감독 박훈정)는 7만 7,643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100만 고지를 넘었다. 누적 관객수는 101만 7,996명.
개봉 이후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고수하며 청불영화 핸디캡을 극복하고 흥행에 성공한 ‘브이아이피’의 흥행 열기가 언제까지 이어질지 기대가 모아진다.

2위는 ‘택시운전사’로 총 6만 5,217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수 1143만 3,892명을 기록해 ‘변호인’을 넘고 역대 흥행순위 10위에 안착했다.
이어 ‘청년경찰’은 500만 고지를 향해 질주하고 있다. 이날 ‘청년경찰’은 6만 1,722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3위에 올라 누적 관객수 489만 6,158명을 기록했다. 이외에도 ‘장산범’·‘혹성탈출:종의 전쟁’·‘애나벨:인형의 주인’이 그 뒤를 이었다. /mk3244@osen.co.kr
[사진] ‘브이아이피’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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