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작' 남궁민x유준상x엄지원, 문성근 함정에 당했다 '최대위기'[종합]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7.08.28 23: 03

남궁민, 엄지원, 유준상이 문성근에 친 덫에 빠졌다.
28일 방송된 SBS '조작'에서는 석민의 경고를 무시하고 형과 관련된 조사를 계속하는 무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석민은 "형은 네가 다치는 것 바라지 않았다. 손 떼라"고 한다. 무영은 "절대로 포기하지 않는다"고 전의를 붙태웠고, 다음날 회사 동료 기자들에겍 끝까지 가보자고 설득한다.
무영은 모든 사건의 시초였던 29년전 사건을 조사하기 시작한다. 일단 문신남과 남강명의 관계를 구명하기 위해서인 것. 20년전 사라진 해영이라는 여자부터 추격하기 시작했다. 

무영은 소라와 통화하며 소라를 걱정했고, 두 사람은 티격태격하며 사랑을 키웠다. 태원은 소라를 이용할 생각을 하고, 지태에게 소라가 원하는 것을 주라고 했다. 태원은 "자신이 정의를 실현했다고 생각할 때 즈음 자신의 팔다리를 잘랐다는 사실을 알게될 거다"고 한다.
지태는 남강명이 밀입국할 때 같이 있었던 인물을 알려주고, 소라는 갑자기 협조적으로 나오는 지태의 모습에 의심하는 모습을 보였다.
무영은 해영이라는 여자가 마지막으로 편지를 보냈던 믿음원이라는 복지 시설을 찾아간다. 거기서 옛날 사진을 발견하게 되고, 사진 속에서 해영이라는 여자를 발견한다. 거기서 또 남강명의 사진을 발견하고 충격에 빠진다. 무영은 믿음원 마크가 문신남의 문신과 같다는 것을 발견하고, 문신남 역시 믿음원 출신이라는 것을 알아낸다.
그때 소라에게 전화가 오고, 소라는 자신이 조사한 내용을 알려준다. 소라는 지태가 준 정보를 바탕으로 새벽 1시에 남강명이 경인항으로 통해 한국으로 온다는 사실을 밝히고, 문신남의 목소리 분석 결과 어렸을 때 학대를 받아 트라우마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고 말한다.
석민 역시 조사를 하다가 남강명이 새벽 1시 다시 한국으로 온다는 것을 알게된다. 소라, 석민, 무영은 경인항에서 만나고, 세 사람은 갑자기 정보들이 나오게 된 것을 이상하게 생각한다.
그때 뉴스에서 남강명이 다른 항을 통해 한국으로 입국했다는 소식을 알려주고, 세 사람은 함정에 걸려들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이 함정을 만든 사람은 알고보니 태원. 세 사람은 갑자기 벌어진 상황에 멘붕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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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조작'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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