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총사' 고수희 "김희선, 정말 배려심 많아..성격·취향 비슷"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7.08.28 21: 47

고수희가 '섬총사' 첫 여자게스트로 출격했다.
강호동과 존박은 28일 오후 방송된 올리브 '섬총사'에서 첫 여자게스트 고수희를 마중나갔다.
강호동은 고수희를 보고 당황해했지만 존박은 "누나"라고 환하게 반겼다. 존박은 "고수희와 '배우들'이라는 프로그램을 찍은 적이 있다"고 말했다.

고수희는 "안녕하세요. 연극계의 김희선이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그는 "김희선과 몇 년 전에 드라마를 함께 했다. 성격과 취향이 비슷해 친한 친구가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김희선은 정말 배려심이 많다. 내가 진짜 좋아한다"고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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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섬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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