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라이브] ‘로마의 휴일’ 임창정 "인센티브 전액 내놓겠다" 공약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7.08.28 19: 10

 가수 겸 배우 임창정이 “영화 인센티브의 전액을 내놓겠다”는 흥행 공약을 내걸었다.
임창정은 28일 오후 생방송된 네이버 V라이브 ‘로마의 휴일’에서 이 같이 말하며 “제 이름으로만 하는 게 아니라 영화 스태프와 제작진의 이름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쓰겠다”고 밝혔다.
이날 임창정은 “제가 며칠 전에 ‘연예가중계’에서 인센티브를 받으면 반을 내놓는다고 했는데 공약을 바꿔서 전약을 내놓겠다”고 말했다.

앞서 임창정은 리포트가 “대박기원 공약을 걸어 달라”고 하자, “내 인센티브의 절반을 기부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면서 “도움이 필요한 곳에 ‘연예가중계’와 함께 찾아가 후원하겠다. 이왕 알리는 거 티를 내겠다”말해 웃음을 안겼다.
‘로마의 휴일’은 진한 우정을 자랑하는 삼총사의 리더 인한(임창정 분), 큰형 기주 (공형진 분)와 막내 두만(정상훈 분)이 인생역전을 위해 현금수송 차량을 털다가 경찰에 쫓겨 로마의 휴일 나이트클럽에 숨게 되면서 벌어지는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기막힌 인질극을 그린 코미디이다. 8월 30일 개봉./purplish@osen.co.kr
[사진] 네이버 V라이브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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