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워너원이 브라운관을 휩쓸고 있는 가운데, 이들이 나온 ‘해피투게더3’이 CPI 지수 1위를 차지해 눈길을 모은다.
28일 콘텐츠 영향력 측정 모델 CPI 발표에 따르면 KBS 2TV ‘해피투게더3’가 8월 셋째 주(8월 14일~20일) 콘텐츠 영향력 지수 1위를 차지했다.
‘해피투게더3’에는 워너원의 강다니엘 옹성우 박지훈 황민현 윤지성이 출연해 많은 화제를 모았다. 워너원은 tvN ‘SNL코리아9’에 이어 ‘해피투게더3’까지 CPI 1위에 올려놓으며 대세를 입증했다.
2위에는 tvN ‘SNL코리아9’, 3위에는 MBC ‘라디오스타’, 4위에는 MBC ‘나 혼자 산다’, 5위에는 MBC ‘무한도전’이 이름을 올렸다.
6위에는 tvN ‘삼시세끼 바다목장편’이, 7위에는 tvN ‘신서유기4’가, 8위에는 Mnet ‘쇼미더머니6’, 9위에는 tvN ‘명불허전’이, 10위에는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 올랐다.
워너원은 데뷔 2주 만에 음악방송 10관왕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으며, 데뷔 전부터 ‘해피투게더’ 등 다양한 토크쇼의 러브콜을 받았다. 지난 26일에는 MBC ‘무한도전’과 KBS 2TV ‘불후의 명곡’에 동시에 출연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 yjh030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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