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 3년생 최혜진, "이젠 프로에요"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7.08.28 15: 27

2017년 한국 여자프로골프(KLPGA) 슈퍼 루키로 주목받고 있는 최혜진(17, 롯데)이 28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호텔 시그니엘 서울에서 롯데그룹과의 공식 후원 계약식을 가졌다.
학산여고 3년생인 최혜진은 2017 KLPGA 투어 ‘초정탄산수 오픈’ 및 '보그너 MBN 여자오픈' 우승으로 정규 투어 시드권을 확보, 오는 31일 열리는 한화클래식 대회부터 프로 자격으로 나서게 됐다. 롯데골프단은 장수연 김효주 이소영에 이어 최혜진까지 영입함에 따라 아마추어 유망주와의 각별한 인연을 이어나가게 됐다.
최혜진이 긴 생머리를 휘날리는 또래 여고생 같은 분위기로 조인식 테이블에 앉고 있다. /100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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