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에서 새로운 의학드라마가 나온다.
28일 오전 tvN 측은 OSEN에 "독특한 콘셉트의 의학 드라마 '시를 잊은 그대에게'를 선보인다. 의사들이 주인공이 아닌 병원 드라마로, 물리치료사, 재활치료사, 방사선사, 실습생, 간호사 등 병원에서 근무하는 사람들을 다룬다. 힘든 일상을 위로하는 드라마가 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어 "'막돼먹은 영애씨'시즌8부터 15까지 연출한 한상재 PD가 메가폰을 잡고, 시즌 15를 제외한 '막돼먹은 영애씨'의 모든 시즌을 이끈 명수현 작가가 대본을 맡는다"고 말했다.
'시를 잊은 그대에게'는 내년 상반기 편성 예정으로, 구체적인 사항은 미정이다. /misskim321@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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