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김종국X하하 웹예능 '빅피처', 9월4일 첫방송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7.08.28 10: 22

가수 김종국과 하하가 만난 새로운 예능 프로그램 '빅픽처'가 내달 시청자들과 만난다.
미스틱엔터테인먼트 측은 28일 오전 "여운혁 PD가 9월 네이버와 손잡고 만난 웹 예능 '빅픽처'를 공개한다"며 "첫 방송은 9월 4일이며 김종국과 하하가 출연진으로 나선다"고 밝혔다.
'빅픽처'는 블록버스터급 빅픽처를 꿈꾸는 두 남자의 제작비 충당 프로젝트로, 예상치 못한 상황 발생으로 엄청난 액수의 제작비를 메꿔야 하는 김종국과 하하의 짠내 나는 생존기를 담았다.

SBS 예능 '런닝맨'에서 좋은 호흡을 보여준 김종국과 하하는 이번 '빅픽처'에서 진행은 물론, 제작자로 나서 기존 예능과는 신선함을 주겠다는 계획이다. 두 사람은 프로그램 기획 단계 때부터 적극적으로 참여해 열정을 불태웠다는 후문이다.
여운혁 PD는 MBC 예능 '느낌표, '무한도전', '황금어장-무릎팍 도사'와 JTBC '썰전', '아는형님'에 이르기까지 참신하고 차별화된 콘텐츠로 큰 사랑을 받아온 예능계 대부이다. 프로그램의 콘셉트와 출연진을 매치하는 데 탁월한 역량을 보여준 여운혁 PD가 김종국, 하하와 의기투합해 어떤 웃음과 재미를 줄지 기대가 모아진다.
미스틱과 SM C&C가 공동 제작하는 '빅픽처'는 9월 4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월~수 오후 6시 네이버TV와 V LIVE(V앱)에서 만나볼 수 있다./ purplish@osen.co.kr
[사진] 미스틱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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