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안재홍, '대단한 단편영화제' 개막식 사회자 발탁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7.08.28 10: 13

 배우 안재홍이 ‘제11회 대단한 단편영화제’의 개막식 사회자로 낙점됐다.
대단한 단편영화제 측은 28일 “러블리의 대명사 배우 안재홍을 ‘대단한 단편영화제’의 개막식 사회자로 선발했다”고 밝혔다. 톡톡 튀는 신예들을 발견하는 재미를 선사하며 영화를 사랑하는 모든 이들이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자리매김한 대단한 단편영화제는 올해 역시 9월 7일(목)부터 9월 13일(수)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개막식 사회자로 선정된 안재홍은 영화 ‘1999, 면회’와 ‘족구왕’을 통해 영화 팬들과 평단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고 이후 ‘임금님의 사건수첩’, ‘조작된 도시’, 드라마 ‘응답하라 1988’, ‘쌈, 마이웨이’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종횡무진하며 자신만의 입지를 확고하게 구축하고 있다.

그는 ‘플래쉬 몹 같은 내 생일’, ‘졸업 여행’ 등 단편영화에 출연했을 뿐만 아니라 ‘열아홉, 연주’ ‘검은돼지’라는 작품을 직접 연출하기도 했다.
개막식은 7일(목) 오후 7시 30분부터 진행되며 개막작으로는 이현주 감독특별전에서 선보이는 ‘바캉스’와 조현철 배우특별전 상영작 ‘척추측만’을 만나볼 수 있다./ purplish@osen.co.kr
[사진] 대단한 단편영화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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