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프리메라리가 FC바르셀로나가 오스만 뎀벨레(20, 프랑스)의 클럽 도착을 공식적으로 알려졌다.
바르셀로나는 28일(한국시각) 공식홈페이지에 스페인 바르셀로나 엘 프라트 공항을 통해 도착한 뎀벨레가 클럽에서 사진과 인터뷰에 응하는 동영상을 공개, 뎀벨레 영입을 공식화 했다.
뎀벨레는 클럽미디어와의 인터뷰에서 "여기에 있어 행복하다. 바르셀로나는 항상 나의 꿈이었다"면서 "내 꿈을 이루게 돼 아주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바르셀로나는 세계 최고 선수들이 모인 세계 최고 클럽이다. 나의 목표는 클럽, 팀과 모든 것을 함께 하는 것이다. 그리고 내 팀 동료들을 이해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바르셀로나는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서 이적한 뎀벨레가 향후 5년 동안 집이 될 경기장 캄프 노의 내부를 처음 봤다며 다음날부터 새로운 환경에 익숙해질 기회를 가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바르셀로나는 이미 지난 25일 뎀벨레의 영입을 공식적으로 발표한 바 있다. 기본 이적료가 1억 500만 유로(약 1397억 원)였고 옵션이 추가됐다. 바이아웃은 4억 유로(약 5322억 원)로 책정됐다. /letmeout@osen.co.kr
[사진] FC바르셀로나 홈페이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