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골' 아센시오, 레알 마드리드-발렌시아 최고 평점 '8.8'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7.08.28 07: 35

마르코 아센시오가 레알 마드리드-발렌시아 최고 평점의 주인공이 됐다.
레알은 28일(한국시간) 새벽 스페인 마드리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서 펼쳐진 2017-2018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라운드 홈경기서 아센시오의 멀티골에 힘입어 발렌시아와 2-2로 비겼다.
아센시오는 이날 징계로 출전하지 못한 호날두의 스리톱 좌측면 자리를 차지했다. 지네딘 지단 레알 감독의 믿음에 화답했다. 전반 10분 선제골을 넣은 아센시오는 팀이 1-2로 패색이 짙던 후반 38분 천금 동점골을 터트리며 2-2 극적인 무승부의 주연이 됐다.

아센시오는 유럽축구통계전문 후스코어드 닷컴 평점서 8.8을 받으며 최고 평점을 차지했다. 발렌시아의 두 번째 골을 책임진 콘도그비아가 8.1점으로 뒤를 이었다. 레알의 우측 풀백 카르바할이 7.6점을 받았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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