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10G .429' 최지만, 4타수 3안타 맹타...타율 .293
OSEN 한용섭 기자
발행 2017.08.28 05: 41

트리플A에서 뛰고 있는 최지만이 3안타 맹타를 터뜨렸다. 
뉴욕 양키스 산하 스크랜튼/윌크스배리 레일라이더스에서 뛰고 있는 최지만은 28일(이하 한국시간) PNC필드에서 열린 시라큐스 치프스(워싱턴 산하 트리플A)와의 홈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2루타 한 개 포함해 4타수 3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2할9푼3리로 올라갔다.
최근 10경기에서 4할대 타율이다. 28타수 12안타(.429)를 기록 중이다. 

1회 첫 타석에서 삼진으로 물러난 최지만은 4회 1사 후 상대 선발 제이콥 터너를 상대로 중월 2루타를 때렸다. 후속 타자의 적시타로 선취점을 올렸다. 
2-7로 뒤진 6회 선두타자로 나서 우전 안타로 출루했으나 득점에는 실패했다. 8회 유격수 뒤쪽 타구로 행운의 2루타를 만들며 3번째 안타를 기록했다.
스크랜튼은 2-9로 패했다. /orang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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