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적 남자' 타일러 라쉬, 놀라운 활약 "잘했어 최고야"[종합]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7.08.28 00: 16

'문제적 남자' 타일러 라쉬가 놀라운 활약을 펼쳤다.  
27일 방송된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에서 제일 먼저 등식 문제가 주어졌다. 전현무는 "오늘 이거 못 푼다"라며 힘들어했다. 
이장원이 등장해 등식을 맞추기 시작했고, 막판에 타일러 라쉬가 완성에 성공했다. 멤버들은 "잘 했다" 부라보"라며 박수를 쳤다. 이장원을 향해서는 "회심의 어시스트" "좋은 뼈대"라고 호평했다. 두 사람을 향해 "환상의 콤비"라고 칭찬했다. 

'물음표'에 들어갈 키워드의 문제에서 이장원이 제일 먼저 등장해서 그럴 듯하게 설명했지만 틀렸다. 다음 타자로 전현무는 10원, 100원 등 동전으로 설명했다. 동전으로 만들 수 있는 숫자로 정답을 맞췄다. 김지석은 전현무에게 "형, 과외 받아요? 나 소외감 느껴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8개의 간판과 관련된 문제가 주어졌다. 전현무와 여의도 대표 다재다능 뇌섹남 국회의장실 행정비서관 김준헌이 연이어 틀렸다. 타일러 라쉬가 등장해 알파벳 규칙의 비밀을 풀었다. 전현무는 "잘했어 최고야"라고 전했다.
성냥개비 문제에서 박경이 먼저 등장해 아래 화살표를 만들었지만 틀렸다. 이후 이장원이 아래, '하'로 성냥개비로 한자를 만들어 성공했다. 
다음은 외계인의 수를 맞춰야하는 문제였다. 이장원이 수학 공식으로 문제를 풀기 시작했다. 다른 멤버들은 "멋있어"라며 놀라워했지만 틀렸다. 박경이 소수의 결합으로 어시스트를 했고 최종적으로 하석진이 문제를 맞췄다.
제작진은 이날 '오늘의 문제적 남자'로 타일러 라쉬를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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