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선수들이 올 시즌 마지막 삼성 경기를 이기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좋았다".
kt가 5연패 수렁에서 벗어났다. kt는 27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원정 경기에서 3-2로 이겼다. 선발 라이언 피어밴드는 8이닝 1피안타 8탈삼진 무실점 완벽투를 선보였다. 시즌 8승째. 6월 15일 포항 삼성전 이후 6연패 수렁에서 벗어났다.
김진욱 감독은 "피어밴드가 퍼펙트하게 경기를 해줬다 계속 승운이 안 따랐는데 본인이 해결했다. 피어밴드 개인적으로나 팀으로나 뜻깊은 승리였다. 모든 선수들이 올 시즌 마지막 삼성 경기를 이기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좋았다. 다음 주 더 좋은 경기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wha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