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라이브 종합] "워너원을 잡아라" 골든 차일드, 매력만점 11人11色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7.08.27 18: 24

 11조 보이그룹 골든차일드가 데뷔를 하루 앞두고 팬들과 소통을 하며 설레는 기대감을 드러냈다. 11인 11색 개성이 돋보이는 골든 차일드는 '100년에 한 사람밖에 없는 완벽한 아이'라는 뜻으로 앞으로 100년간 대한민국 가요계를 이끌어가겠다는 큰 포부를 드러냈다.
골든차일드는 27일 오후 6시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데뷔가 하루 남았는데 너무 설레고 떨린다”며 “저희가 내일 데뷔한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는 소감을 전했다.
지난 25일 골든차일드는 공식 유튜브 채널과 네이버 V앱 채널을 통해 미니 1집 ‘골-차(GOL-CHA!)’ 앨범 프리뷰 영상을 공개하면서 수록곡 하이라이트 부분을 미리 들어볼 수 있게 했다. 이에 내일(28일) 오후 6시에 공개되는 데뷔 앨범에 대한 기대감이 한층 높아지고 있다.

멤버들은 “티저 촬영을 하면서 너무 더웠다. 스태프가 고생을 하셨는데 그만큼 잘 나온 것 같아 뿌듯하다”고 새 앨범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멤버들의 각기 다른 매력을 담아낸 미공개 사진도 한꺼번에 공개해 관심을 높였다.
타이틀 곡 ‘담다디’를 비롯해 수록곡  ‘나랑 해’ ‘내 눈을 의심해’ ‘네가 너무 좋아’ 'SEA' 는 내일 오후 베일을 벗는다. 이날 멤버들은 타이틀 곡의 제목 ‘담다디’를 이용해 애교를 한껏 드러내기도 했다. 데뷔곡이자 타이틀 곡 ‘담다디’는 락킹 사운드에 밝고 청량한 느낌의 댄스곡으로, 당찬 소년의 모습을 담았다.
미니 1집의 첫 번째 트랙부터 마지막 트랙까지 발랄함과 청량함을 담았고 매력적인 음색으로 멜로디와 랩을 오간다는 계획. 신인의 넘치는 패기와 에너지 가득한 모습이 기분 좋은 기운을 선사했다.
이들은 “멤버 각자가 개인 방송을 했었는데 떨지 않고 잘한다는 얘기를 들었다. 잘해서 너무 기분이 좋았다”는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골든차일드는 내일(28일) 오후 6시 첫 번째 미니 앨범 ‘GOL-CHA!’를 발매하며 같은 날 오후 8시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팬 쇼케이스를 개최한다./purplish@osen.co.kr
[사진] 네이버 V라이브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